요즘 스팸문자
어디에서 개인정보가 어디에서 유출되었는지 오늘 스팸문자가 한통이 왔는데 개인번호로 연락이 왔습니다.
미리 보기로 문자의 내용을 대충 파악할 수 있습니다. 문자 내용뿐만 아니라 번호도 개인번호라서 스팸메시지인지 구분하기 어려웠습니다
사람들이 스팸문자를 확인하도록 유도하는 방법 중에 070이나 02 같은 지역번호나 인터넷번호보다는 개인번호인 010으로 문자가 오면 의심을 덜하게 됩니다.
문자온 번호와 미리 보기를 봤을 땐 택배나 배달기사님으로 생각하고 클릭해 봤는데 문자의 내용은 전혀 달랐습니다.
해당 문자내용이 아까 미리본 메시지의 내용입니다. 그냥 스팸광고문자인데 문자의 내용에는 미리
보기에서 봤던 '문 앞에 놓고 갑니다' 내용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문자가 이렇게 왔는지 알아봤는데 간단했습니다.
스팸문자에 속을 수밖에 없는 이유
안드로이드에서 문자전송탭에 '+'아이콘을 클릭하면 문자에 관한 메뉴가 있으며 여기서 문자의 '제목'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목을 클릭하면 사진처럼 상단에는 문자의 제목으로 표시될 메시지이며 하단에는 문자의 내용을 작성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작성하여 메시지를 전송할 경우 미리 보기에서는 '문자 미리 보기 제목입니다'라는 문구만 뜨고 문자를 클릭하면 '문자의 내용입니다'라는 메시지만 나오게 됩니다.
스팸문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단순히 스팸문자를 읽었다고 큰 위험은 없지만 스팸문자를 받았을 때는 해당번호를 차단하고 문자메시지에 링크가 함께 보내졌을 경우에는 절대 클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